KT 에이블 스쿨/교육후기

[꿀팁]생각나서 적어보는 에이블 스쿨 3기분들을 위한 꿀팁

돌문어우엉 2022. 11. 26. 03:49

 

에이블 스쿨 3기 모집 포스터

 

에이블 스쿨 2기도 곧 step3단계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러던 중 여기저기서 에이블 스쿨 3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현재 모집중인 걸로 알고있다.

모집기간(22.11.14~12.05)

 

조금 늦긴 했지만..

문득 내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3기를 시작한다면 이랬다면 좋았을걸..

하는 후회나 좋은것들이 생각나서 미래의 3기분들께 전해보고 싶다.

 

하지만 그냥 새벽에 생각나서 적는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너무 신용하지 마셨으면 한다..

참고로 저는 AI트랙이기에 AI트랙 기준으로 설명드리는것을 유의해 주세요

 

[합격 팁]

1.코테의 경우 만약 자신이 코테에 자신이 없다면 당장 프로그래머스 level1부터 level2까지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 문제는 물론 더 어려운 문제도 나온다)

시험자체가 프로그래머스 환경이기도 하고 확실한 1솔을 목표로 공부하여도 충분하다고 본다.

 

2.인적성공부는 KT기출 유형이 있는 책이라면 무엇이든 좋고 최소한 출제유형은 익혀가야 한다.

생각보다 인적성이 매우 어려우며 전부 맞춘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이다.

 

3.제출 서류나 자소서를 대충적지 말자.

만약 자신이 지역전형 등으로 서류면제 일지라도 서류나 자소서의경우 후에 평가에 반영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합격 후]

1.오픈 톡방에 들어가자.

 

각종 정보와 소식들이 들려오며 특히 이미 취업한 1기분들도 몇분 계서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2.합격후 입교 전까지 공백기간에는 공부를 해야한다..

 

특히 자신이 프로그래밍에 자신이 없다면 python으로  알고리즘 공부를 하는것이 좋다. 이유는 python을 잘 못다루면 교육 과정을 따라가기 벅차게 된다.

알고리즘을 해야하는 이유는 교육이 시작되고나면  코딩마스터스나 추가 코테 등에 대응할 시간이 많이없다.

특히 웹쪽 공부는 자신이 못한다면 꼭 하고가자. 에이블스쿨에서는 웹강의가 많지않아 배우기 힘들다(2기 기준)

하지만 그이상의 역량을 필요로 한다.(경험담 ㅠㅠ..)

 

 

 

3.스터디 모집을 한다 싶으면 바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합격후 스터디 모집을 하는 시즌이 있을것이다. 그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모집을 하곤 하는데,

열심히 하고자 한다면 절대 미루지말고 꼭 일찍 스터디에 들어가거나 만들자.

교육과정중 알고리즘 스터디나 공모전 스터디 등은 매우 강력한 변화를 줄 수 있다.

그런데 교육 초반이 지나면 스터디를 만들기가 매우 힘들어진다.(모집도 거의안했던 기억이 있다.)

 

 

 

4.git,블로그를 꾸준히 관리하자.

 

내가 후회하는 것 중 하나이다.

많은 개발자분들이 git이나 블로그를 관리 하시겠지만 만약 하지 않으시는분은 지금이라도 시작하는것을 추천한다.

 에이블스쿨의 기자단 활동도 할 겸 수업내용을 정리하고, 자신의 여러 기술문서들을 정리해두면 좋다.

결국 취업이 목표인 에이블 스쿨에서는 해당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한들 보여줄 수 없다면 채용시장에선 무능력한 사람이다.

그저 에이블 스쿨과정만 열심히 한다고 취업이 잘 되진 않는다.

 

 

5.모든것을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자.

 

에이블 스쿨을 시작하게 되면 많은 이벤트와 평가, 활동 등등 을 접하게 될것이다.(코딩마스터스, 기자단, 스터디, 이벤트 등등..)

에이블 스쿨을 통한 KT나 자회사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이 모든것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평가에 반영된다 라는것은 아니지만(될수도?)

최소한 면접때나 자소서에 열심히 했을때 적을게 더많고 어필할 것이 많고 자신을 더 발전시키게 한다.

 

 

마지막으로..

에이블 스쿨을 진행하다 보면

정말 뛰어난 코딩 실력을 가진분.

뛰어난 데이터분석,모델링 기술을 가진분

발표를 정말 잘하는분

공모전 등에 많은 수상을 하는 분 

등등 많은 괴물 분들을 보게 될것이고,  

주눅들고 소외감을 느끼고 괜히 스스로 조급해질 수 있다.(나도 그랬다.)

하지만 그런것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에만 집중하자.

 

나는 그런 주눅들던 나날 중 누군가 오픈채팅방에 장난으로 올린 사진을 우연히 보았다.

처음엔 웃겼다 하지만 그 후의 꺠달음

남이 잘하는것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 장점만 배우며, 자신을 성장시킨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열심히 남은 에이블 스쿨 2기 과정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2기 분들 모두 좋은성과를 내어 다 잘되었으면 좋겠고,

이어서 오는 3기분들도 모두 잘 되길 빈다.!